與, 한동훈에 맹공…"철없는 관종", "존재감 발버둥"

입력 2026-09-08 15:55:11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민석, "수단과 방법 안 가리고 관심 끌려한다"
송영길, "외롭게 있다보니 존재감 만들려 발버둥"
한병도, "사실과 다른 주장 했다면 책임 져야"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향하다 취재진과 만나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향하다 취재진과 만나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관련 청탁 의혹 공세를 이어가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대상으로 역공에 나섰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이날 당 공식 유튜브 '민주당TV'의 '민티07'에 출연해 한 의원을 향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관심을 끌려다가 자기 발등을 찍는 철없는 관종(관심종자)"이라고 직격했다.

함께 출연한 송영길 의원도 "특수검사 신분을 탈피하지 못하고 자신이 외롭게 있다보니 존재감을 만들려고 발버둥 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어떻게 저런 수사 자료를 입수했을까"라며 "법무부 장관 때 자기가 받은 것으로 (폭로)하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부터 시작해 피의사실 공표죄 같은 범죄 행위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자신의 주장에 유리한 자료만 꺼내 악용하는 전형적인 정치, 검찰식 캐비닛 정치"라고 했다. 그러면서 "입수 경로조차 밝히지 못하는 자료와 일부 잘라낸 녹취를 동원해 사실 관계를 왜곡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5·18 전야제 새천년NHK 룸살롱 출신 민주당 오빠들이 팩트에 대해 반발할 게 없으니 원색적 인신공격만 한다"고 맞받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