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워터폴리스·알파시티 등 핵심 과제
"경쟁력 높이고 성과낼 적임자인지 검증"
대구시의회는 오는 8일 이재용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특위)를 개최한다.
시의회는 지난달 31일 대구시가 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함에 따라 총 10명(건설교통위원회 위원 7명, 의장 추천 3명)으로 구성된 특위를 통해 인사 검증 작업에 나섰다.
특위는 이번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가 지방공기업의 수장으로서 갖춰야 할 경영 능력, 도덕성, 직무 수행 능력 등을 종합 검증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사의 주요 현안인 ▷금호워터폴리스 사업 촉진 ▷제2수성알파시티와 대구대공원 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대구대공원 공동주택 건립 ▷사업 구조 다변화 등을 포함해 향후 경영 방향에 대한 후보자의 구상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김태우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공사는 도시개발과 주거복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책임지는 대구의 핵심 공기업"이라며 "공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낼 적임자인지 시민의 눈높이에서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용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후보자는 계명대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단국대 도시계획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계명대 도시계획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약 36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근무하며 도시재생계획처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주택건설사업과 도시재생 등 도시개발 분야에서 풍부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