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프라자점(대백프라자)이 올 추석 지역색을 살린 명절 선물로 고객 맞이에 나선다. 대구·경북 로컬상품부터 실속형 먹거리와 제수 음식까지 지역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상품을 마련했다.
대백프라자는 오는 24일까지 '대백 한가위 선물대축제'를 진행한다. 한우와 과일, 수산물 등 명절 대표 상품의 가격대를 다양화하고 건강식품과 가공식품 등도 폭넓게 선보인다.
한우는 프리미엄부터 실속형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1++등급 한우 특수 부위로 구성한 '대백 더 프라임 한우 특별한 구이세트'(150만원)는 매년 명절 20세트 한정 판매하는 상품이다. 한우와 한돈을 함께 담은 '고기를 담다 한우한돈세트'(26만원) 등 비교적 부담을 낮춘 상품도 준비했다.
과일 선물세트 물량은 지난해보다 10% 확대했다. 사과와 배로 구성한 '저탄소인증 실속 2호'(8만5천원)를 비롯해 애플망고와 골드키위 등 다양한 과일 세트를 마련했다. 수산물은 가격 부담을 고려해 10만원대 상품을 늘리고 황금박대와 갈치·고등어, 왕새우 등을 선보인다.
대구·경북 로컬상품도 한자리에 모았다. 안동반가의 생강진액과 청도 감그린 혼합세트, 예천 초산정 발사믹 3종세트, 김천 수도산 크라테 선물세트 등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에 맞춰 홍삼과 녹용 등 건강식품도 강화했다.
명절 상차림을 위한 제수음식도 마련했다. 식품관 제수음식 전문 브랜드 '이랑'에서는 문어와 조기, 닭, 산적, 명태전, 꼬치 등 차례상에 필요한 음식을 사전 예약으로 판매한다. 대백프라자는 추석 전날인 24일까지 영업해 막바지 명절 준비 수요를 맞는다.
연휴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도 이어진다. 12층 갤러리에서는 도예와 회화 전시를 열고, 프라임홀에서는 영화 상영과 가족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등을 선보인다.
황우교 대백프라자 점장은 "올해 대백프라자를 걱정하고 응원해주신 대구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에도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명절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