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향토 유통기업 장보고식자재마트가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와 성수품을 선보인다. 산지 대량 매입을 통해 명절 주요 품목의 물량을 확보하고 할인 행사를 마련하는 한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요 예측과 재고 관리로 안정적인 상품 공급에도 나선다.
선물세트는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했다. 사과와 배 등 과일세트를 비롯해 한우와 신선 육류, 수산물, 가공식품, 생필품 등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명절 차례상과 음식 준비에 필요한 주요 성수품도 산지 대량 매입을 통해 물량을 확보했다.
고물가에 따른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연계해 국내산 쌀과 계란, 채소, 과일, 삼겹살, 목살 등을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20% 이상 할인 판매한다. 외식업 자영업자의 대량 구매뿐 아니라 일반 가정의 명절 장보기 수요까지 폭넓게 겨냥한다.
명절 대목 집중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재고·물류 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AI 기반 데이터 분석으로 성수기 주요 품목의 수요를 미리 예측해 발주와 재고 관리에 반영하고, 확보한 상품이 소비자에게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주문부터 출고, 배송까지 물류 과정도 디지털화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배송망을 연계해 명절 기간 상품 부족을 최소화하고 신선도가 중요한 농축수산물은 재고와 배송을 함께 관리한다.
추석을 앞두고 신규 점포도 선보인다. 장보고식자재마트는 오는 17일 대구 수성구에 지산점을 가오픈하고, 기존 물류·근거리 배송망을 연계해 일반 소비자와 외식업 자영업자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