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석적도서관이 지역 주민을 위한 독서문화 복합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3일 칠곡군에 따르면 석적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전날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2012년 개관한 석적도서관은 어린이 열람 공간 부족과 문화강좌·공연 등을 위한 공간이 없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칠곡군은 2022년부터 33억원을 투입해 증축 및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어린이자료실(꿈틀방)을 확대하고 멀티미디어실(퓨처랩), 다목적강당(빛소리숲), 문화강좌실(빛글마당) 등을 새롭게 조성해 작가 초청 강연과 공연, 문화강좌 등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석적도서관은 재개관을 기념해 9월 독서의 달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손원평 작가, 무적핑크 작가 초청 강연을 비롯해 어린이 마당극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조성된 '빛글마당'에서는 하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하며, 현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그동안 공간의 제약으로 운영하기 어려웠던 작가 초청 강연과 공연,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군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석적도서관이 독서와 문화, 배움이 함께하는 독서문화의 중심이자 군민 누구나 편하게 찾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