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BJ 커플 과즙세연·케이, 향정신성의약품 투약 혐의 입건

입력 2026-09-01 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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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과즙세연. 넷플릭스
BJ 과즙세연. 넷플릭스

유명 인터넷 방송인(BJ) 커플인 과즙세연(25·본명 인세연)과 케이(36·본명 박중규)가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함께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7월 30일 인씨와 박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입건해 불구속 수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중순 함께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씨가 소방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을 복용한 정황을 확인하면서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내사를 거쳐 지난 7월 인씨와 박씨를 모두 피의자로 입건했다.

박씨는 지인을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수면제를 대신 처방받게 한 뒤 이를 건네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현행 의료법상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대리 처방받는 행위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여부까지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

과즙세연은 지난해 2024년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미국 베벌리힐스에서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케이는 2012년 BJ 활동을 시작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 약 7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