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재난 대응 창구 일원화…대기성 당직 폐지

입력 2026-09-01 14: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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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상황실 중심 전담체계 1일 가동

전재수 부산시장이 재난상황실 근무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빈틈없는 재난 대응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전재수 부산시장이 재난상황실 근무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빈틈없는 재난 대응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부산의 야간 재난 대응 기능이 재난상황실로 일원화된다. 단순 대기를 위한 직원 당직은 사라지고 재난 대응은 전담 인력이 맡는다.

부산시는 1일부터 기존 당직제를 폐지하고 재난상황실 중심의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일반 직원의 야간 근무 부담을 줄여 담당 업무와 민원 처리에 집중하도록 하려는 취지다.

야간과 휴일에 접수되는 일반 민원은 AI 보이스봇이 보완한다. 부산시는 2027년 상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보이스봇을 전면 도입할 예정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이날 오전 당직실과 재난상황실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한다. 전 시장은 "재난상황실이 시민 안전의 컨트롤타워로서 사명감을 갖고 빈틈없는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