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안심청아람더영 행복주택이 전력거래소의 '에너지쉼표 공동주택 인증' 심사에서 A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에너지쉼표는 전력 사용량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전력거래소의 요청에 따라 참여자가 자율적으로 전기 사용을 줄이는 방식의 국민 참여형 에너지 절감 제도다. 피크 시간대 전력 수요를 낮추는 것이 목적이다. 전력 사용량을 절감한 참여 가구에는 절감량에 따라 마일리지가 지급되며, 이를 상품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공사는 안심청아람더영 행복주택 366가구가 가구별로 월평균 100Wh의 전력을 절약할 경우 연간 최대 439.2kWh의 에너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른 이산화탄소(CO₂) 배출 저감량은 연간 약 183㎏으로, 30년생 소나무 27그루를 심는 것과 비슷한 탄소 저감 효과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입주민들의 제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홍보도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 26일 안심청아람더영 단지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쉼표 제도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전력 절감 실천 방안 등을 소개하고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를 당부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과 참여가 이번 인증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과 탄소중립 실천을 바탕으로 친환경 공공주택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