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소년원서 검정고시" 발언한 전광훈 목사…경찰 조사 받아

입력 2026-08-31 16:38:27 수정 2026-08-31 17: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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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11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11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소년원에서 검정고시를 보며 대입을 준비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전광훈 목사가 31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이 같은 혐의를 받는 전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개신교 단체 평화나무 기독교회복센터는 지난 5월 11일 전 목사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해당 단체는 전 목사가 지난 5월 10일 예배 도중 "이재명은 중학교도 안 나오고, 고등학교도 안 나오고, 소년원에서 검정고시를 해서 중앙대에 편입했다"는 취지로 발언해 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입장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