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중박 분장놀이' 본선, 9월 12일 국립대구박물관서 펼쳐진다

입력 2026-08-31 15: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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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팀 대상 권역별 본선 진행
본선 런웨이 누구나 관람 가능
SNS 인증 이벤트, 만들기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

지난해
지난해 '국중박 분장놀이' 수상작.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지난해 큰 화제를 모은 '국중박 분장놀이'의 본선이 오는 12일 국립대구박물관 로비에서 펼쳐진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는 '국중박 분장놀이'는 유물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분장하는 행사다. 앞서 지난달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국에서 275팀 643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참여한 83팀의 3배 수준으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달 초 본선 진출작 50팀이 선정됐으며, 5일 국립춘천박물관(1권역)을 시작으로 ▷6일 공주박물관(2권역) ▷12일 대구박물관(3권역) ▷13일 전주박물관(4권역) 등 권역별로 본선이 치러진다.

12일 대구박물관 로비에서는 본선 런웨이가 진행된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유물을 재해석한 분장을 하고 무대에 오른다. 이날 박물관을 찾는 누구나 참가자들의 개성 넘치는 다양한 분장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본선에 앞서 국립대구박물관 정문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먹거리촌과 음료촌이 마련되며, SNS 인증 이벤트인 '국중박 분장놀이 기록원', '부채 분장놀이'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자신만의 특별한 유물 분장을 하고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해의 맵시꾼'을 선정한다. 현장에서 돋보이는 개성을 보여준 방문객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스촌은 국립대구박물관 정문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본선 진출자 런웨이는 국립대구박물관 로비에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