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2천309명 선발… 전체 정원 95.9%
AI항공드론·AX아트미디어 등 미래산업 맞춤 교육 강화
해외취업 전국 전문대 1위…10년간 대기업 취업 3천788명
'취업 경쟁력'을 앞세운 영진전문대학교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교육을 강화하며 미래 산업을 이끌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올해 AI·디지털 교육 관련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2027학년도에는 관련 학과를 확대하고 신설 학과도 선보인다.
영진전문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6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조사가 시작된 이후 15년 연속 전국 1위를 유지 중이다.
취업 성과도 두드러진다. 최근 10년간(2017~2026년 교육부 정보공시 발표 기준) 모두 3천788명이 국내 주요 대기업 그룹사에 취업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6년 고등교육 취업통계조사'에서는 해외취업자 73명을 배출해 전국 전문대학 1위를 기록했다. 최근 10여 년간 해외취업자는 모두 1천43명에 달한다.
영진전문대는 2027학년도 전체 입학정원 2천408명 가운데 95.9%인 2천309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시 1차에서 1천885명, 수시 2차에서 424명을 모집하며 31개 계열·학과가 참여한다.
정원 내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고전형 571명 ▷특성화고전형 429명 ▷연계교육협약전형 86명 ▷면접전형 398명 ▷대학자체전형 420명 ▷평생학습자전형 385명 ▷입도선매전형 20명이다. 정원 외로는 농어촌전형 54명, 기초생활수급자전형 76명을 선발한다. 대학졸업자전형과 만학도·재직자전형은 모집인원 제한이 없다.
AI·디지털 전환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도 강화했다. 컴퓨터정보계열은 AI소프트웨어과와 AI게임메타버스과, AI글로벌IT과를 운영한다. AI컴퓨터보안과에서는 AI 보안과 클라우드 인프라 등을 교육하며 AI항공드론과와 AX아트미디어자율학과에서도 첨단산업에 필요한 실무 인재를 양성한다.
문헌정보과도 새롭게 문을 연다. 도서관 정보자원 관리·운영 능력과 디지털·AI 리터러시를 갖춘 실무형 사서 인재를 양성한다. 영진전문대는 올해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의 '2026학년도 AID(AI·디지털)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장학혜택도 마련했다. 정원 내 수시·정시 최초합격자 전원은 입학학기 수업료의 50%, 추가합격자는 100만원을 감면받는다. 평생학습자전형과 일부 대학자체전형 합격자는 입학학기 50%, 나머지 학기 30%를 감면받는다.
특히 만 35세 이상 만학도가 평생학습자전형이나 대학자체전형, 정원 외 전형으로 입학하면 입학학기 수업료 80%, 나머지 학기 50%를 감면받는다. 특성화고 학교장 추천자로 대학자체전형에 합격하면 입학학기 수업료 전액을 감면한다.
이지훈 영진전문대 입학지원처장은 "AI·디지털 전환 교육과 주문식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역량을 실제 취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