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영주시지부와 안동과학대, 농촌 인력난 해소 '맞손'

입력 2026-08-26 16:24:32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학생 일손돕기 업무협약…학점·봉사시간 인정과 의료봉사 연계

농협영주시지부(지부장 유성민)와 안동과학대학교(총장 권상용)는 26일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대학생들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는 농협의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 실천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농촌일손돕기 참여 대학생 모집과 홍보에 협력하고, 참여 학생에게 학점과 봉사시간을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대학의 전문성을 살려 농촌일손돕기와 의료·일상생활 지원 봉사활동을 연계하는 등 농촌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생들의 지속적인 참여 기반을 마련해 영농철마다 반복되는 농촌 인력난을 덜고, 농촌과 대학이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유성민 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농촌봉사활동이 지역 농가에는 든든한 힘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이 농촌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농업에 관심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