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검진, 체험 한자리…영주시 시민건강 체험마당 개최

입력 2026-08-26 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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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배고개둔치 주차장에서 30여 개 기관·단체 참여

지난해 열린 시민건강체험마당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영주시 제공
지난해 열린 시민건강체험마당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배고개둔치 주차장에서 '제17회 시민건강 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시민건강 체험마당은 지역 의료·보건·복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 속 건강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참여형 건강축제다.

직장인과 가족 단위 시민들이 일과 후에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운영한다.

올해 행사는 영주시의사회와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 영주시노인복지관,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 대학과 병원 등 3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행사장은 ▷진료상담 ▷건강검사 ▷건강생활 실천 ▷생활건강 ▷건강문화 등 5개 분야로 꾸며진다. 시민들은 여러 의료·보건기관을 찾아다니지 않고 한자리에서 건강검사와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시민들은 시민건강 체험마당에서 자신의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건강문화 분야에서는 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 공연과 플랭크, 만보기 댄스 선발전 등이 펼쳐져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더하게 된다.

황순희 영주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과 함께 서천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