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롱티보 콩쿠르 4관왕 차지하며 세계무대 주목
유럽 전승기념일 80주년 음악회 등 국제 무대 활약
'구조미' 슈베르트·'시적인' 쇼팽 프로그램 연주
워너 클래식 솔로 데뷔앨범 '쇼팽·포레' 발매 예정
수성아트피아는 오는 9월 5일(토) 오후 5시 대극장에서 '롱 티보 4관왕' 피아니스트 김세현의 대구 첫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롱 티보 국제콩쿠르에서 우승과 함께 청중상·평론가상·파리특별상을 석권한 김세현의 대구 첫 리사이틀이다. 국제무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피아니스트의 음악 세계를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김세현은 2023년 클리블랜드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데 이어, 지난해 롱 티보 국제콩쿠르 4관왕을 차지하며 세계 클래식계의 주목을 받았다. 현지 평단은 그의 연주를 두고 "무대에서 스스로를 초월한다"고 평가하며 깊이 있는 음악성과 해석력을 높이 평가했다.
롱 티보 우승 이후에는 유럽 전승기념일 80주년 평화음악회와 프랑스 혁명기념일 기념공연 등에 초청돼 파리 개선문과 에펠탑 앞에서 연주했으며, 라 로크 당테롱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 루이비통 재단 홀, 도쿄 라 폴르 주르네, 예술의전당 등 세계 주요 무대에서 독주와 협연을 이어오고 있다. 또 정명훈, 장한나 등 세계적인 지휘자와 함께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파리 공화국 근위대 오케스트라 등 유수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췄다.
오는 26/27시즌에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 아래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및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정기연주회에서 협연할 예정이다. 현재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워너 클래식 전속 아티스트로 솔로 데뷔앨범 '쇼팽·포레' 발매도 앞두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제18번 사장조'를 시작으로 쇼팽의 '뱃노래', '12개의 피아노 연습곡' 등을 연주한다. 슈베르트 특유의 깊은 서정성과 구조미, 쇼팽 작품의 시적인 감성, 화려한 기교를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김세현은 세계 무대가 가장 주목하는 젊은 피아니스트이자 한국 클래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연주자"라며 "국제무대에서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그의 음악 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