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특공대 대테러활동 강화 및 경찰 전 기능 치안역량 집중
대구경찰청은 오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13일간 개최되는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개최를 위해 경찰 전 기능의 치안역량을 집중한 종합 경비·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 106개국에서 1만천여 명 이상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로, 대구경찰청은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20일 대구경찰청은 개회식 및 주요 경기가 펼쳐지는 대구스타디움을 직접 방문해 선수단 동선, 관람객 밀집 예상구역, 주요 시설물의 보안 요소를 면밀히 살피는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경비·대테러·정보·외사·범죄예방·교통이 모두 참여하는 종합대책보고회를 주재, 기능별 세부 추진 상황을 총괄 점검했다.
앞서 대구경찰청은 지난 7월 10일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테러상황에 즉각적인 대비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비상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했으며 단계별 추진 로드맵을 선제적으로 수립했다.
대회 기간 중 대구경찰청은 다음과 같은 분야별 경비·안전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대구스타디움 등 주요 경기장에 기동대 경력과 경찰특공대를 배치해 인파 안전관리와 더불어 테러발생 등 돌발 상황에 즉각 대응한다.
또한 경기장 주변 및 외국인 선수단 숙소 일대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외국인 신고 출동시 조치요령을 사전 숙지하여 안전한 대구경찰의 역량을 발휘한다.
하프마라톤, 경보 등 로드레이스 경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교차로 집중 관리 및 현장 상황에 맞게 탄력적 교통관리도 실시한다.
대회 참가 선수들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QR코드가 들어간 양면형 명함을 1만개 자체 제작 배포해 안전한 대구 이미지 제고에도 힘을 보탠다.
김병우 대구경찰청장은 "전 세계인의 축제인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선수권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경비·안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