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시설 이전 당위성, 이전 후보지 및 방식, 재원조달 방안 등 자문 역할 수행
경북 영천시가 남부동 일원에 있는 제2탄약창 이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 자문체계 구축에 나섰다.
영천시는 19일 시청에서 '군사시설 이전 자문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자문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군사시설 전문가 및 지역사회 인사 등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군사시설 이전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과정에서 전문적 의견과 정책적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선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군사시설 이전사업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군사시설 이전의 필요성과 당위성, 이전 후보지 및 방식, 재원 조달 방안, 관계기관 협의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제시하며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영천시는 지난달 22일 제2탄약창 이전 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을 통해 군사시설 및 이전 후보지 현황 분석, 관련 법령 및 정책 검토, 사업 타당성 및 경제성 분석, 단계별 추진계획 등을 종합 검토하고 실현 가능한 최선의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자문위원회의 전문적 의견을 적극 반영해 향후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위한 논리와 기초자료를 충실히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군사시설 이전은 단순히 시설을 옮기는 사업을 넘어 도시공간을 새롭게 재편하고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중요한 지역 현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현 가능하고 체계적인 이전 계획을 마련하고 가시적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