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 뛰며 '사이드카' 발동…삼성전자 7%·하이닉스 11% 급등

입력 2026-08-20 09:59:50 수정 2026-08-20 10: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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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25.48포인트 오른 6796.65…코스닥도 2.03% 상승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및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가가 표시돼있다. 지난 19일 SK하이닉스는 이사회를 열어 자기주식 취득·소각 안건을 의결하고 주주환원 계획을 공시했다. 연합뉴스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및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가가 표시돼있다. 지난 19일 SK하이닉스는 이사회를 열어 자기주식 취득·소각 안건을 의결하고 주주환원 계획을 공시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20일 장 초반 5% 넘게 급등하면서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 이른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7분 10초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200선물지수 급등에 따라 프로그램매수 호가의 효력이 5분 동안 정지됐다.

매수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51.90포인트(5.10%) 오른 1,068.15를 기록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보다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이어질 경우 발동된다.

이날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오전 9시 59분 기준 삼성전자는 6.87%, SK하이닉스는 11.33% 각각 급등했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5.48포인트(5.03%) 오른 6,796.65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도 16.73포인트(2.03%) 상승한 841.1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