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난다"…모텔서 태국인 남녀 2명 찌르고 달아난 30대 男, 체포

입력 2026-08-19 15:05:26 수정 2026-08-19 15:40:51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태국인 남성이 태국인 남녀 찔러

경찰 이미지. 매일신문 DB.
경찰 이미지. 매일신문 DB.

경기 화성의 한 모텔에서 태국인 남녀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화성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태국 국적 A(30대)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쯤 화성시의 한 모텔에서 같은 국적의 30대 남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은 피해자들은 스스로 남양읍 소재 병원을 찾아 치료받았으며,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2시 40분쯤 병원 측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해 3시간여 만인 오전 5시 45분쯤 범행 후 달아났던 A씨를 사건 현장 인근의 거리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피해자들 간 만남에 질투를 느껴 범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