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소상공인의 실제 사연을 영상으로 제작한 '국민극장' 캠페인의 공개 영상 누적 조회수가 700만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민극장'은 생업을 이어가면서 주변 이웃을 돕거나 봉사활동을 해온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연극과 인터뷰 영상으로 재구성한 콘텐츠다. 지난달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청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식당, 농촌지역 미용 봉사, 장기간 기부를 이어온 소상공인 등의 사연을 다뤘다.
첫 번째 영상인 '꿈꾸는 수화식당'은 조회수 410만회를 기록했다. 영상에는 청각장애인 직원들과 수어로 소통하는 '수화식당'을 10년째 운영하고 있는 김소향 사장의 이야기가 담겼다. 청각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자립을 지원해 온 과정을 연극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두 번째 '오지의 미용사'는 조회수 190만회를 기록했다. 미용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골마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미용 봉사를 해온 장영희 사장의 사연을 연극과 인터뷰로 소개했다.
지난 14일에는 세 번째 영상 '나눔의 붕어빵'이 공개됐다. '쿠키붕어빵'을 운영하는 김남수 사장이 매일 일정액을 모아 15년 동안 기부를 이어온 이야기를 다뤘다. 실제 인터뷰와 함께 기부 활동이 주변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연극으로 표현했다.
단순히 소상공인의 영업 현장을 보여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인물의 경험을 하나의 이야기로 재구성했다는 점이 이번 콘텐츠의 특징이다. 기업이나 상품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장애인 고용과 지역 봉사, 기부 등 개별 소상공인이 이어온 활동에 초점을 맞춘 구성이다.
영상 제작에는 청년극단 '불의전차'가 참여했다. 소상공인의 실제 경험을 연극으로 옮기고 당사자의 인터뷰를 함께 배치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수어로 소통하는 식당과 청각장애인 직원들을 응원하거나, 농촌지역 미용 봉사와 장기간 기부 활동에 공감한다는 취지의 시청자 댓글도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B국민카드는 최근 연휴 기간에만 관련 영상 조회수가 200만회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공개된 콘텐츠 가운데 1·2화가 각각 410만회와 190만회를 기록했으며, 3화를 포함한 전체 공개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700만회를 넘어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