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 허광옥 대표 1천만원, 성신 홍명표 대표 및 엄상철 회계사 각 500만원 등
경북 영천지역 제과·제빵 재료 생산 업체인 ㈜태산 허광옥 대표이사는13일 영천시장학회에 지역 인재 양성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태산은 1994년 설립해 전통 가마솥 방식의 앙금을 생산하며 국내외 제과·제빵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그는 2015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며 이날까지 누적 기탁액이 1억1천300만원에 달한다.
허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부산·경남에서 제과 재료를 유통하는 ㈜성신 홍명표 대표도 이날 영천시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홍 대표는 허 대표 소개로 2021년부터 영천시장학회와 인연을 맺으면서 이날까지 6차례에 걸쳐 3천만원의 누적 장학금을 전달했다.
홍 대표는 "영천의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지역에서 세무회계사무소를 운영하는 엄상철 회계사도 이날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누적 기탁액 3천600만원을 기록했다.
엄 회계사는 "지역에서 일하며 받은 도움을 지역사회에 다시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었다"며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도록 늘 함께 하겠다"고 했다.
김병삼 영천시장학회 이사장은 "기탁자들의 소중한 뜻을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회로 연결해 지역 인재가 꿈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