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상담 'AI 콜봇' 가동… 24시간 자동 응대

입력 2026-08-13 16: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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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AI 콜봇 서비스' 정식 개시
상담 대기 없이 주요 학자금 관련 정보 확인 가능

한국장학재단 전경
한국장학재단 전경

한국장학재단이 학자금대출 상환과 국가장학금 신청 현황 등을 24시간 안내하는 인공지능(AI) 콜봇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한국장학재단은 전화 상담 대기 없이 주요 학자금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AI 콜봇 서비스'를 정식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국가장학금 신청 등 특정 시기에 상담이 몰리면서 발생하는 전화 연결 지연을 줄이고, 야간과 주말에도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AI 콜봇을 통해 일반상환학자금대출 이용자는 대출 현황과 상환 방법, 연체 해소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에는 상담사 연결 없이 장학금 신청·처리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단순·반복적인 문의를 AI 콜봇이 365일 24시간 자동으로 처리하도록 하고, 전문 상담 인력은 이용자별 상황에 따른 심층 상담에 집중하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재단은 AI 챗봇과 AI 기반 '상담 어시스턴트'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AI 콜봇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자동 상담이 가능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기존 디지털 상담 채널과의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박창달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AI 콜봇 도입을 통해 국민이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정확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