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소방서, 화재피해 주민 지원센터' 운영하고 구호물품 전달

입력 2026-08-13 11: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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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남구 대명동 화재 피해 입은 3가구에 10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중부소방서 전경. 중부소방서 제공
중부소방서 전경. 중부소방서 제공

대구 중부소방서는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화재피해 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 6월 남구 대명동에서 발생한 단독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3가구다. 당시 불이 인근 주택으로 번지면서 2개동이 전소되고 1개동이 일부 소실되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피해 주민 지원센터는 주택 화재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중부소방서는 피해 가구를 직접 찾아 가구당 10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소방본부와 전국재해구호협회 등 유관기관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화재증명원 발급 등 피해 복구에 필요한 행정 지원도 병행했다.

김기태 중부소방서장은 "화재 진압으로 우리의 역할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며 "피해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따뜻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