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아이오티·영진전문대·하이퐁폴리텍 3자 MOU 체결
대구 AI 전문기업 케이아이오티와 영진전문대학교, 베트남 하이퐁폴리텍대학교가 AI·첨단산업 분야의 글로벌 인재양성과 산학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7일 베트남 하이퐁에서 3개 기관은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수·학생 교류와 학점교류, AI 공동연구, 인턴십·취업 연계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교수·행정·기술인력 교류, 학생 및 학점교류, 과학·기술·AI 분야 공동연구, 학술·기술세미나 개최, 인턴십 지원과 한국기업 취업 연계, 한국어·문화교류, K-뷰티 산업 기술이전 등을 함께 추진한다. 협약 기간은 서명일로부터 5년이다.
케이아이오티는 하이퐁 한국상공인 네트워크인 하이퐁 코참 등 현지 경제단체와도 협력을 확대해 현지 진출 한국기업의 인력 수요와 대학 교육과정을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퐁은 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 등 LG 계열사 생산거점과 SK 계열 투자기업이 자리한 베트남 북부 산업도시다.
3개 기관은 하이퐁 현지 인재 발굴, 한국어와 AI·IT 직무교육, 학생·학점교류, 기업 인턴십, 한국 및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취업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인재양성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영진전문대의 직업교육 역량과 하이퐁폴리텍대의 현지 교육 기반, 케이아이오티의 AI 기술 및 베트남 네트워크를 결합하는 방식이다.
케이아이오티는 앞서 AI 영상분석·엣지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통행량 계수, 군중 밀집도 분석 등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하이퐁에 수출하며 현지 기관·대학과 협력해왔다. 최근에는 베트남 교통기술대학교(UTT) 등과 스마트시티·지능형교통시스템(ITS) 분야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이재준 케이아이오티 대표는 "이번 협약의 핵심은 MOU 자체가 아니라 교육과 산업현장을 실제로 연결하는 것"이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AI·첨단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인턴십과 취업까지 이어지는 협력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