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7주간 이어졌던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으로 전환했다. 경북은 하락폭이 소폭 확대되며 약세를 이어갔다.
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8월 첫째 주(8월 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9% 상승했다. 수도권은 0.17%, 서울은 0.26% 각각 상승했고 지방도 0.01% 오르며 전주와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경기(0.16%), 충북(0.09%), 울산(0.08%), 전북(0.07%) 등이 상승했고, 대구와 강원은 보합을 기록했다. 반면 제주(-0.06%), 경북(-0.05%), 충남(-0.03%), 부산(-0.02%) 등은 하락했다.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0.02%에서 이번 주 0.00%로 전환하며 7주간 이어진 하락세를 마감했다. 다만 상승세로 돌아선 것은 아니어서 관망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구·군별로는 수성구와 중구가 각각 0.03%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어 북구와 달성군이 각각 0.02% 상승했다. 반면 달서구는 -0.05%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고, 남구(-0.03%), 동구(-0.02%), 서구(-0.02%)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경북은 전주 -0.04%에서 이번 주 -0.05%로 하락폭이 소폭 확대됐다.
전세시장은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11% 상승했으며 수도권은 0.19%, 지방은 0.04% 각각 올랐다. 시도별로는 경기(0.18%), 인천(0.11%), 울산(0.11%), 충북(0.07%), 경남(0.06%), 부산(0.05%) 등이 상승했고, 경북은 보합을 기록했다.
대구 전세가격은 전주와 같은 0.02% 상승률을 유지했다. 구·군별로는 중구와 수성구가 각각 0.06% 상승했고, 동구(0.03%), 서구(0.02%), 북구(0.02%), 달성군(0.02%)도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남구는 0.01% 하락했고 달서구는 보합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