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립도서관, 365일 문양역 스마트도서관 개관·운영

입력 2026-08-05 13: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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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맞춤형 독서서비스 본격 운영

대구도시철도 2호선 종점인 문양역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 달성군 제공.
대구도시철도 2호선 종점인 문양역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 달성군 제공.

달성군립도서관은 지난 4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종점인 문양역에 스마트도서관을 구축, 운영에 들어갔다.

문양역 스마트도서관은 대구도시철도 2호선 문양역 역사 내(지상 3층 카페 비슬애 앞)에 조성된 무인 도서대출 서비스로, 도서관 접근성이 취약한 문양역 인근 주민과 문양역 이용객이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운영되며, 언제든지 자유롭게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시니어 맞춤형 독서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큰글자도서 150권을 비롯해 건강·치매 예방 관련 도서 25권, 일반도서 75권 등 총 250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문양역 스마트도서관은 대구공공도서관 책이음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증 없이도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으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고 1인당 최대 3권까지 15일간 이용할 수 있다.

문양역 스마트도서관은 달성군의 네 번째 스마트도서관으로, 도서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에 독서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의 지식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조성됐다. 특히 어르신건강테마역과 연계해 건강과 독서, 지식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시니어 친화형 문화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문양역 스마트도서관이 건강과 독서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시니어 친화형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주민과 문양역 이용객 모두에게 일상 속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독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독서문화 선도도시 달성군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