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생활지원사 역량 키워 '통합돌봄' 촘촘히

입력 2026-08-02 14: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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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대상 의료·요양 통합돌봄 교육
돌봄 필요 어르신 조기 발굴·맞춤형 서비스 연계 강화

봉화군은 지난달 30일 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 교육을 진행했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은 지난달 30일 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 교육을 진행했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생활지원사들의 역량을 높여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강화 교육을 마련됐다.

봉화군은 지난달 30일 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통합돌봄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일찍 발견해 적절한 서비스로 연결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지원사는 일상생활에서 어르신들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는 만큼 건강이나 생활환경의 변화 등 돌봄이 필요한 상황을 비교적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인력이다. 이에 따라 통합돌봄 대상자를 찾아내고 지역의 관련 서비스와 연결하는 과정에서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교육에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정책과 제도를 비롯해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기준, 서비스 신청 방법과 의뢰 절차 등을 다뤘다.

특히 생활지원사가 현장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발견했을 때 읍면동과 연계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교육의 초점이 맞춰졌다.

봉화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지원사들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보다 신속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읍면동과의 협력을 강화해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돌봄이 이어지는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생활지원사는 어르신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지역돌봄의 핵심 인력"이라며 "통합돌봄교육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보다 신속하게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