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저서 6종,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입력 2026-07-31 12: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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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3종·사회과학 2종·자연과학 1종 등 총 6종
출판부 출간작 4종 포함… 전국 대학 출판부 중 선정 실적 2위

(사진 윗줄 왼쪽부터) 갈등 담론의 철학적 지평, 이이와 임성주의 성리학, 프랑코 독재와 에스파냐의 민주화, (아랫줄 왼쪽부터) 법언어학 입문, 복지국가의 이론적 변천과 취업 지원 정책 비교, 신장의 분자생리학적 이해 표지. 경북대 제공
(사진 윗줄 왼쪽부터) 갈등 담론의 철학적 지평, 이이와 임성주의 성리학, 프랑코 독재와 에스파냐의 민주화, (아랫줄 왼쪽부터) 법언어학 입문, 복지국가의 이론적 변천과 취업 지원 정책 비교, 신장의 분자생리학적 이해 표지. 경북대 제공

경북대학교 교수와 연구진이 집필한 저서 6종이 '202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는 기초학문 분야의 연구·저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우수 연구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선정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인문학 114종, 사회과학 104종, 자연과학 70종 등 모두 288종이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경북대는 인문학 3종, 사회과학 2종, 자연과학 1종 등 모두 6종의 저서를 선정작에 올렸다.

인문학 분야에서는 경북대 철학과 4단계 BK21 사업단의 '갈등 담론의 철학적 지평', 안유경 영남문화연구원 연구원의 '이이와 임성주의 성리학', 황보영조 사학과 교수의 '프랑코 독재와 에스파냐의 민주화'가 선정됐다.

사회과학 분야에서는 김성룡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법언어학 입문', 이명현 사회복지학부 교수의 '복지국가의 이론적 변천과 취업 지원 정책 비교'가 이름을 올렸으며, 자연과학 분야에서는 권태환 의학과 교수의 '신장의 분자생리학적 이해'가 선정됐다.

선정 도서 6종 가운데 4종은 경북대 출판부에서 발간한 저서다. 이는 전국 대학 출판부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선정 실적이다.

이들 4종은 경북대가 2022년부터 추진해 온 '경북대 학술총서 집필 및 출간지원사업'의 성과물이다. 경북대 학술총서는 현재까지 모두 29종이 출간됐으며, 이 가운데 14종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또는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