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여름철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총력…'맞춤형 현장 홍보' 전개

입력 2026-07-30 13: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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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경로당 방문해 보행 3원칙 안내 및 야간 안전용품 현장 배부
전통시장 인근 무단횡단 취약지 계도활동·면허 자진반납 제도 집중 홍보

안동경찰서는 지난 28일 용상동 현대2차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눈높이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안동경찰서는 지난 28일 용상동 현대2차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눈높이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경북 안동경찰서가 여름철을 맞아 외부 활동이 늘어난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령자 맞춤형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경찰서는 지난 28일 용상동 현대2차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눈높이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 마을회관 등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경찰관이 직접 방문하는 생활 밀착형 방식으로 추진된다.

경찰은 고령자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서다-보다-걷다' 보행 3원칙을 안내하고, 녹색 신호 점멸 시 무리한 횡단 금지, 야간 활동 시 밝은 옷 착용 등 실생활에서 즉시 실천할 수 있는 수칙을 전달했다.

아울러 야간 보행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고휘도 야광지팡이'와 '실버카 반사스티커' 등 안전용품을 현장에서 배부했다.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전통시장 주변 무단횡단 취약 구간에서는 현장 계도와 캠페인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고령 운전자 사고를 예방하고자 자체 제작한 홍보전단을 활용해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어가고 있다.

금주현 안동경찰서장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은 선제적 교육과 지역 사회의 관심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춘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어르신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