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마스터즈육상(WMA), 제2회 '챔피언의 전당' 선수 5명 헌액

입력 2026-07-23 10: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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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뿐만 아니라 리더십·봉사정신·지역사회 헌신 보여"

세계마스터즈육상(WMA) 위원회는 제2회
세계마스터즈육상(WMA) 위원회는 제2회 '챔피언의 전당' 헌액식에서 헌액될 선수 5명. 왼쪽부터 존 미거(호주), 렁 치청(홍콩), 자넬 델라니(호주), 스콧 에릭슨(미국), 조 아피아(영국). 세계마스터즈육상 제공.

세계마스터즈육상(WMA) 위원회는 다음달 22일 개최되는 세계마스터즈육상선수권대회 기간 중 '챔피언의 전당' 제 2회 헌액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4년에 출범한 챔피언의 전당은 경기 성과를 넘어 뛰어난 리더십과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타인과 지역사회에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마스터즈 선수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선수는 총 5명으로 ▷장거리 달리기 선수이며 교육자·지도자로 선수 육성에 헌신해 온 존 미거(호주) ▷세계마스터즈선수권 다수 우승자이며 평생 육상 참여를 실천해 온 저넬 델라니(호주) ▷세계마스터즈 허들 챔피언 렁 치청(홍콩) ▷전립선암을 극복하고 허들 선수로 활동해 온 조 아피아(영국) ▷마스터즈육상으로 건강한 삶을 장려해 온 활동가 스콧 에릭슨(미국) 등이다.

세계마스터즈육상(WMA) 회장 마깃 정만은 "이 뛰어난 선수들은 경기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리더십과 봉사정신, 그리고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헌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헌액식은 다음달 25일 오후 대구스타디움 메달플라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