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고 야구부 징계, 출전 정지 '6개월→1개월' 대폭 감경

입력 2026-07-20 21: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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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제일고등학교(광주일고)와의 경기 도중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응원 구호를 외쳤다가 6개월 출전정지 처분을 받은 서울 배재고 야구부가 8일 재심을 신청하기로 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강동구 배재고등학교의 모습. 연합뉴스
광주제일고등학교(광주일고)와의 경기 도중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응원 구호를 외쳤다가 6개월 출전정지 처분을 받은 서울 배재고 야구부가 8일 재심을 신청하기로 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강동구 배재고등학교의 모습. 연합뉴스

경기 도중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내용의 응원 구호를 외쳐 논란이 된 배재고 야구부의 출전 정지 징계가 재심에서 대폭 줄어들었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위원장 이영진·이하 공정위)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제19차 위원회를 열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정위가 배재고 야구부에 부과한 6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1개월 출전 정지'로 낮추기로 결정했다.

징계 기간이 단축되면서 배재고 야구부는 다음 달 6일 막을 올리는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