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경북가족센터, 성평등·돌봄 체계 구축 맞손

입력 2026-07-20 14: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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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 균형 프로그램 공동 운영…공동육아나눔터·돌봄 인력 협력 확대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경상북도가족센터 관계자들이 20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에서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경상북도가족센터 관계자들이 20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에서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경상북도가족센터가 가족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중심의 돌봄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경상북도가족센터는 20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에서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과 가족 구조 다변화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가족 내 성평등과 삶·쉼이 조화를 이루는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가족센터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맞춤형 성평등 및 일·생활 균형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추진할 계획이다.

또 공동육아나눔터와 돌봄 인력 운영에 협력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지역 네트워크를 연계해 가족 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 교육과 돌봄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가족 친화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할 방침이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족 내 성평등에 기반한 일·생활 균형 문화가 정착하고 촘촘한 돌봄 지원 체계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가족과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