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문화재단 165곳 대상…재원조성 분야 우수사례로
공모사업·세외수입·지정기부금 등 문화재원 다각화 성과
달서문화재단(이사장 김용판)이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최한 '2026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지역문화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재원조성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165개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사업의 우수성과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지역과 함께 키운 상생메세나'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재원 조성 모델을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서문화재단은 재정보전금 중심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공모사업과 세외수입, 지정기부금 등 다양한 재원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해왔다. 특히 지정기부금은 공연과 축제, 문화나눔 사업을 중심으로 꾸준히 확대되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문화재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표 사례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와 함께한 '소나기 콘서트', 단양우씨열락당종중과 협력한 창작뮤지컬 '월곡', 시민 참여형 지정기부 사업 '아모르 콘서트', iM뱅크와 함께한 '희망달서대축제'와 '선사콘서트' 등이 있다. 사업별 특성에 맞게 기업과 시민, 지역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메세나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지역문화의 지속가능성을 높인 점이 우수사례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평가됐다.
시상식은 지난 9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에서 열린 '2026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에서 진행됐다.
박병구 달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지역 기업과 단체,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문화메세나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문화재원을 다각화하고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