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AI-RAN과 피지컬 AI 서비스' 통합 기술의 산업현장 필드 실증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5G 특화망(이음5G) 기반의 AI-RAN과 피지컬 AI를 융합하는 국내 첫 현장 실증이다. NIA를 비롯해 위즈코어, HFR, 에프알텍, 웨이브일렉트로닉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로보티즈, 현대제철 등이 참여하며, 현대제철 당진 열연공장에서 실증을 진행한다.
참여 기관들은 연내 인프라 구축과 성능 검증을 마친 뒤 기술 고도화와 산업 현장 확산 기반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실증은 로봇이 현장을 인식하면 AI-RAN 네트워크가 판단을 지원하고 로봇이 작업을 수행하는 '네트워크 협력형 피지컬 AI'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다수의 로봇이 위험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협동 제어 기술도 함께 검증한다.
김형철 NIA 원장은 "이번 사업이 국내 AI 네트워크와 피지컬 AI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