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방과후 교육 결실… 몽골 유학생, 창의성과 실무역량 인정받아
한국철도고등학교(교장 곽윤삼) 2학년 엥흐징(몽골) 유학생이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주최한 'AI 굿즈 디자인 공모전' 고등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의적인 굿즈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전에 참여한 엥흐징 학생은 AI를 활용해 일상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공을 상징하는 동물인 '용'을 굿즈 디자인으로 제작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경북교육청 해외 우수 유학생 전형으로 입학한 엥흐징 학생이 학교의 맞춤형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며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오창영 유학생 담당 교사는 "엥흐징 학생은 정규 교육과정과 한국어 자격증 취득은 물론 방과후 수업에도 성실하게 참여해 왔다"며 "그 열정이 대상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엥흐징 학생은 "한국에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며 다양한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어 뜻깊다"며 "방과후 수업에서 배운 AI와 디자인을 활용해 일상의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표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윤삼 교장은 "낯선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노력해 학교와 경북교육청 해외 우수 유학생 전형의 위상을 높인 엥흐징 학생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과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