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도 영화음악도 한 무대에…'이음 스테이지' 두 번째 공연

입력 2026-07-15 10: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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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오후 6시, 아트웨이 중앙무대에서 무료 공연
모차르트부터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까지

2026 대구아트웨이 기획공연 이음스테이지 현장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6 대구아트웨이 기획공연 이음스테이지 현장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가 기획공연 프로그램 '이음 스테이지'의 두 번째 공연을 오는 22일 오후 6시 아트웨이 중앙무대에서 개최한다.

'이음 스테이지'는 지난해 운영한 기획공연 '음성녹음' 시리즈를 새롭게 개편한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열린 공연이다. 서로 다른 소리와 감각을 잇고 시민의 일상에 새로운 예술적 울림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6월 국악 공연으로 첫 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클래식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이번 무대에는 지역 클래식 전문 연주단체인 '앙상블 르보아(Ensemble Le Bois)'가 출연한다. '르보아'는 프랑스어로 '나무'를 뜻하며, 현악기와 목관악기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앙상블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진하·조우태, 첼리스트 강정우, 플루티스트 양재관으로 구성됐으며 클래식뿐 아니라 대중음악과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펼쳐왔다. 문화체육관광부 '청춘마이크' 사업에도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를 시작으로 드보르자크, 쇼스타코비치, 스메타나의 대표 작품과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히사이시 조의 영화음악 등을 연주한다. 정통 클래식부터 친숙한 영화음악까지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첼리스트 강정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첼리스트 강정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플루티스트 양재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플루티스트 양재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바이올리니스트 이진하.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바이올리니스트 이진하.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바이올리니스트 조우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바이올리니스트 조우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