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자정까지 작품 접수
대구문학관이 이육사의 문학정신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문학 공모전을 마련했다.
대구문학관은 이육사의 삶과 문학 세계, 그리고 광복의 의미를 주제로 한 '2026 대구문학관 문학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31일 자정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으로 옥고를 치른 이육사의 수인번호 '264'와 광복절을 상징하는 '8·15'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숫자 자체에 역사적 의미를 담아 시민들이 문학을 통해 독립정신과 광복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공모는 '264자 시'와 '815자 에세이' 두 부문으로 진행된다. '264자 시'는 '이육사의 삶과 문학 세계'를 주제로 264자 이내의 시를 작성하면 되며, '815자 에세이'는 '나의 8·15'를 주제로 815자 이내의 에세이를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시와 에세이 각 부문에서 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별 3명씩 모두 12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작은 대구문학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시인협회와 대구수필가협회의 협력, 달구벌신협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대구문학관장상 등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대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작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31일 자정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426-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