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 '제4회 iM:POSSIBLE Challenger' 발대식… 청년 370여 명 참가

입력 2026-07-09 14: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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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 회장 "디지털 금융 인재 양성"

iM금융그룹이 8일 대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iM금융그룹이 8일 대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제4회 iM:POSSIBLE Challenger(아이엠 파서블 챌린저)' 경진대회 발대식을 열었다. 사진=iM금융그룹 제공

iM금융그룹이 지난 8일 대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제4회 iM:POSSIBLE Challenger(아이엠 파서블 챌린저)' 경진대회 발대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iM금융그룹이 포용금융 실천과 ESG 경영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이날 발대식에는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과 iM뱅크 강정훈 은행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 사전접수에는 전국 대학(원)생과 미취업 청년 200여 개 팀, 370여 명이 신청했다. 참가팀은 '디지털 기술로 금융을 더 편리하게'와 '친환경·상생·포용으로 지속가능한 모두를 위한 금융'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AI 에이전트로 실제 작동하는 금융 서비스를 구현한다.

참가팀은 전문교육을 거쳐 iM금융그룹 실무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AI 에이전틱 코딩과 ESG 금융 등을 다루는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9월로 예정된 1박 2일 파이널 해커톤에서 결과물을 발표하고 최종 수상팀이 가려진다.

수상팀 상금은 대상 1천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장려상(2팀) 각 300만원이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팀에는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지며, 수상자 전원은 iM금융그룹 금융 계열사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올해는 금융소비자 보호 아이디어를 낸 팀에게 주는 '금융소비자 보호 특별상'이 새로 생겼다.

황병우 회장은 발대식에서 "이번 경진대회가 디지털 금융 시대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기술과 창의성이 금융소비자를 향할 때 진정한 혁신이 완성되는 만큼 청년들의 도전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M금융그룹은 발대식에 이어 '스타트업 CEO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iM금융그룹의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 '피움랩' 소속 스타트업 대표들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해 망분리 규제 완화, AI 기술 실증, 청년 인재 육성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이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이 '제4회 청년 인재 양성 프로젝트'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iM금융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