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제11회 테아트리 리플레시(Teatri Riflessi) 국제 단편 공연 경연대회'
신작 '새로운 대화' 11월에는 달서아트센터에서 선보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현대무용단 데시그나레 무브먼트의 유호식 예술감독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이탈리아 시칠리아 자페라나 에트네아에서 열리는 '제11회 테아트리 리플레시(Teatri Riflessi) 국제 단편 공연 경연대회'의 공식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테아트리 리플레시는 연극과 무용, 퍼포먼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단편 공연을 소개하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국제 공연예술 축제다. 올해 대회는 시칠리아 에트나산 자락의 자페라나 에트네아 공공공원(Public Park)을 무대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이탈리아를 비롯해 독일, 벨기에, 프랑스, 스페인, 홍콩 등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이 참가한다. 유 감독은 국제 심사위원단의 일원으로 15분 이내의 단편 공연을 심사하며 우수 작품과 예술가를 선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유 감독은 현대무용단 데시그나레 무브먼트를 이끌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쳐왔으며, NDA 국제무용페스티벌을 15년간 이끌어 온 현대무용 기획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심사위원 위촉은 한국 현대무용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유 감독이 안무한 신작 '새로운 대화'는 오는 10월 포르투갈 알마다에서 열리는 제34회 알마다 국제무용페스티벌에 초청돼 공연되며, 11월에는 달서아트센터의 '2026 DSAC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