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김유현 군, 첫돌 맞아 이웃돕기 성금 기부

입력 2026-07-05 13: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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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형제 나눔리더' 탄생

김유현 군 가족이 첫돌을 기념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김유현 군 가족이 첫돌을 기념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는 대구에 사는 김유현 군이 첫돌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대구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나눔리더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기부 프로그램으로, 연간 100만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기부하면 회원으로 가입 할 수 있다.

김유현 군은 첫돌을 기념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대구 나눔리더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형인 김이현 군(2022년생)은 2023년 첫돌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생일마다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지난해 세 돌을 맞아 대구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이번 김유현 군의 가입으로 형제가 함께 나눔리더 회원이 되는 뜻 깊은 사례가 탄생했다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설명했다.

김 군의 아버지 김현수 씨는 경북 칠곡군청 사회복지과에 근무하는 공무원이다. 그는 "아이들의 성장과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현이와 유현이가 건강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성장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생일을 기념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이현·유현 형제와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가족의 특별한 날마다 이어지는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