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까지 접수…전시부스·통역·홍보·혁신상 멘토링 지원
대구테크노파크가 대구시와 함께 CES 2027에 참가할 지역 기업을 모집한다.
대구TP는 오는 13일까지 '대구 통합공동관 참가기업'과 'CES 혁신상 수상지원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로, AI와 모빌리티, 디지털헬스, 로보틱스 등 글로벌 혁신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다.
대구시는 지난해 CES 2026에서 대구TP와 대구공동관을 운영하며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당시 ㈜파미티와 ㈜인더텍 등 2개 기업이 3건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고, 참가기업들은 총 1천673건의 상담과 5천937만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 42만8천800달러의 현장 계약 성과를 거뒀다.
이번 CES 2027 대구 통합공동관은 베네시안 엑스포 라이프스타일관에 조성된다. 대구TP와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산학연협력기술연구소가 공동 운영하며, 약 10개 기업을 선정해 전시부스 임차 및 장치비, 통역, 디렉토리북 제작, 홍보, 전시물품 운송 등을 지원한다. 현지 네트워크 행사 참가와 CES 혁신상 신청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상 수상지원 프로그램은 혁신제품과 기술을 보유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구TP는 신청서 작성 멘토링과 전문가 첨삭을 제공하고, 최종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에는 신청 비용 일부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4월부터 2027년 3월 사이 출시 예정인 혁신제품 또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총 15개사 안팎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대구지역 사업장을 보유한 ICT 및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이다. 대구 미래 5대 신산업인 UAM, 반도체, 로봇, ABB,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기업은 우대한다.
정회갑 대구TP AI블록체인센터장은 "지난 CES 2026에서는 혁신상 수상과 해외 계약 등으로 지역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서 입증했다"며 "CES 2027에서는 통합공동관 운영과 혁신상 지원을 연계해 더 많은 지역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