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3시부터 성서캠퍼스 동천관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가 대구 지역 반성매매 운동의 역사와 여성주의 실천을 조명하는 여름 특강을 마련한다.
계명대는 여성학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이 오는 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성서캠퍼스 동천관 301호에서 '지역을 넘나드는 여성주의 실천과 현장 경험: 대구지역 반성매매 운동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2026 여름방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연구과제인 '전환의 시대, 지역, 여성 그리고 삶의 생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과 지역, 현장과 지식을 연결하는 '트랜스로컬(translocal)' 관점에서 대구 지역 반성매매 운동의 전개 과정과 지역 기반 여성주의 실천의 의미를 살펴보고, 이를 다른 지역의 여성운동 및 연구와 연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강연은 정박은자 대구여성인권센터 이사가 맡는다. 대구여성인권센터는 지역을 기반으로 반성매매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여성 인권 활동을 펼치며 전국 단위 여성운동과 연계해 온 단체로, 이번 강연에서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여성의 삶과 공동체의 대응 전략, 지역 여성주의 실천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윤경 계명대 여성학연구소장은 "이번 특강은 지역 여성운동의 현장 경험을 학문적 논의와 연결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한 여성주의 지식 생산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계명대 여성학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