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단신]iM증권·키움증권·삼성증권·KB증권

입력 2026-06-30 1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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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증권)
(사진=iM증권)

iM증권, 영업 경쟁력 강화 조직개편…전략운용실·IB부문 신설

iM증권은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용과 투자은행(IB) 부문을 중심으로 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대표이사 직속 전략운용실을 신설하고 PI운용부를 비롯해 대차스왑부와 전략채권부를 편제해 운용 부문의 전문성과 자본 효율성을 높인다. 기존 S&T본부를 홀세일(Wholesale)본부로 개편하고 금융상품법인부를 산하에 배치해 기관영업 기능도 강화했다.

전통 IB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IB부문을 신설하고 IBⅠ본부와 IBⅡ본부를 배치했다. 이를 통해 기업금융 전반에 걸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며 수익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경영전략부문에는 자금부와 시너지추진부를 신설했고, 인사부와 총무부는 경영지원본부로 재편해 지원 기능의 전문성도 강화했다.

iM증권은 조직 개편과 함께 임원 및 부서장 인사도 단행했다.

박태동 iM증권 사장은 "자본 효율성 극대화를 통한 영업 경쟁력 확보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키움증권, 연 4.0% 발행어음 특판…퇴직연금 출시 기념

키움증권은 퇴직연금 사업 출시를 기념해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연 4.0%(세전) 금리를 제공하는 1년 만기 약정형 발행어음 특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존 연 3.6% 금리에 우대금리를 적용한 한시 판매 상품으로 총 1000억원 한도로 운영된다. 판매 한도가 모두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되며, 중도해지 시에는 보유 기간에 따라 약정금리의 30~50%가 적용된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12월 발행어음 사업을 시작한 이후 수시형과 약정형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금리형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왔다. 현재 수시형 상품은 투자 대기자금과 단기 유휴자금 운용 수요를 겨냥해 연 2.7%(세전)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퇴직연금 사업 출시에 맞춰 개인 고객 접점이 확대되는 만큼 금리형 상품 경쟁력을 높여 고객의 다양한 자금 운용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증권, 반도체 특화 'KSS IR Day' 개최

삼성증권은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한 'KSS IR Day(Korea SME's & Startup Scaleup IR Day)'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문준호 삼성증권 애널리스트가 '공급 부족 확대, 더 필요한 증설'을 주제로 반도체 산업의 중장기 전망을 소개했다. 이어 가온칩스,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칩스앤미디어, 한미반도체 등 상장·비상장 유망 반도체 기업 13개사가 기술 경쟁력과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현장에는 VC와 CVC, PE, 자산운용사, 일반 법인 등 200여 명의 투자자가 참석해 기업 경영진과 직접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증권은 2021년부터 KSS IR Day를 운영하며 산업별 유망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기업설명회 플랫폼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 수는 약 4400명이다.

KB증권, 인도네시아 '무지개교실' 완공

KB증권은 인도네시아 북자카르타 칠린싱 지역 초등학교 시설 개선 사업인 '해외 무지개교실'을 완료하고 현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사랑의 바이올린' 음악캠프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KB증권은 노후 교실과 도서관을 전면 개보수하고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한 물탱크 시설을 현대식으로 교체했다. 또 지역 주민과 교사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과 환경 인식 제고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올해로 10회를 맞은 '사랑의 바이올린' 음악캠프를 후원해 한국인 강사진이 일주일간 현지 아동들에게 집중 레슨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주민들을 초청한 음악회를 열어 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무지개교실은 2009년 시작된 KB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번 인도네시아 사업까지 국내 25개소와 해외 16개소 등 총 41개소를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