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단신]NH투자증권·하나증권·KB증권

입력 2026-06-26 11: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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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일본·홍콩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 확대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 고객의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일본주식 1주 단위 시장가 주문 서비스와 홍콩주식 시장가(자동지정가) 주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본 증시는 대부분 종목이 100주 단위로 거래돼 개인 투자자의 진입장벽으로 꼽혀왔다. NH투자증권은 일본 주요 종목을 1주 단위 시장가로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도입해 소액으로도 일본 대표 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장중 수시 체결도 가능해 시장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홍콩주식 투자자를 위한 시장가(자동지정가) 주문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시장가 주문을 지원하지 않는 홍콩거래소의 특성을 반영해 자동지정가 방식을 적용, 주문 거부 가능성을 줄이고 즉시 체결 가능성을 높였다.

NH투자증권은 일본주식의 높은 투자 진입장벽과 홍콩주식 주문 과정에서 발생했던 불편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증권, 전주금융센터 이전 개점…전북 금융 거점 강화

하나증권은 전북 지역 금융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주지점을 '전주금융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이전 개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전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금융 환경과 기관금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주금융센터는 기존 자산관리(WM) 서비스와 함께 국민연금공단 등 지역 주요 기관과 국내외 운용사를 대상으로 자본시장 특화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새롭게 이전한 효자동은 전주 중심 상권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영업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증권은 전주혁신도시를 거점으로 금융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지역 대표 금융 플랫폼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KB증권, 자립준비청년에 건강 먹거리 지원

KB증권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된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서 생산한 제품을 구매해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 근로자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그래놀라와 견과류 세트로, 우양재단을 통해 전국 자립준비청년 지원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KB증권은 2023년부터 브라보비버와 협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4월에는 브라보비버 경기 사업장에 추가 지분투자를 단행해 장애인 고용 확대를 지원했으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을 연계한 ESG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KB증권은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며 ESG 경영과 포용금융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