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최 '당선인과 함께하는 창간 80주년 대구경북 발전결의회'
"위기에 더 빛났던 대구경북 저력"…창간 80주년 기념 당선인 발전결의회 '대성황'
이동관 사장 "지난 80년처럼 지역민 곁 지키는 참언론 약속"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 "대구경북 없이는 반도체 지도 그릴 수 없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자랑스러운 대구경북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대구경북 6·3 지방선거 당선인들이 위기에서 더욱 빛났던 대구경북의 저력으로 "경제 대도약의 시대를 열자"며 새로운 미래를 다짐했다. 특히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광주·전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설과 관련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을 이끌 새 리더들이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두산동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컨벤션홀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당선인과 함께하는 매일신문 창간 80주년 대구경북 발전결의회'에서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매일신문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추 대구시장 당선인, 이 도지사,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등 대구경북 광역·기초단체장과 교육감, 광역·기초의원 당선인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윤재옥(대구 달서구을), 이인선(대구 수성구을, 대구시당위원장), 구자근(구미갑, 경북도당위원장) 등 국회의원들과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강정훈 iM뱅크 은행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이성엽 에스엘 부회장 등 경제계 인사도 함께했다.
이동관 매일신문사 사장은 인사말에서 "발행일수, 유튜브 구독자 수 모두 매일신문이 전국 일간 신문 중 3등이다. 전통 미디어, 뉴 미디어에서도 대한민국 상위권"이라며 "지난 80년을 그랬듯 앞으로도 대구경북 지역민과 대한민국 국민 곁을 지키고 어둠을 밝히는 참언론이 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당선인들을 향해서도 "당선의 기쁨은 가슴 속에 간직하고 유권자를 하늘처럼, 선거운동 할 때처럼 맹활약을 부탁드린다"며 "대구경북 운명을 짊어지고 책임진 여러분들이 된다면 될 것이고, 할 수 있다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추 당선인은 "뛰어보기도 전에 반도체 클러스터가 특정 지역으로 간다는 얘기가 나오고, 정치적 거래 압력설이 있다. 대구경북은 전력과 용수, 인력, 입지를 다 고려해도 최고의 입지라고 생각한다. 유치를 절대 포기할 수 없다. 대구경북 없이는 대한민국 반도체 지도를 그릴 수 없다.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힘줘 말했다.
이 도지사도 "대구경북이 행정통합을 하고 세계로 가야 한다"며 "반도체 투자가 호남으로 간다고 하는데 준비에만 10년 넘게 걸린다. 그 사이에 뭐든지 해낼 수 있다. 목숨 걸고 싸워야 쟁취할 수 있고 저도 앞장서겠다. 자랑스러운 대구경북을 후손들한테 물려주자"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 9개 구·군, 경북 22개 시·군 단체장 당선인과 광역·기초의원 등 대구경북 당선인 전원이 무대에 올라 차례로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경제계 인사들의 건배사가 이어졌다.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건배 제의로 "매일신문 창간 80주년과 새롭게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가실 당선인 여러분 축하드린다"며 "대구경북은 하나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