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부산 어선충돌 사고에 "가용자원 총동원해 인명구조"

입력 2026-06-25 11:39:11 수정 2026-06-25 11: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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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보고 받아…수습에 총력"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 기장군 해상에서 가스운반선과 어선이 충돌해 어선이 침몰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5일 공지문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부산에서 발생한 상선과 어선 충돌 및 어선 침몰 상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강 대변인은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사고 수습에 임하고 인명 구조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사고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발생했다. 부산 기장군 대변항 남동쪽 23해리 해상에서 92톤급 LPG 운반선과 79톤급 저인망 어선이 충돌했고, 이 여파로 어선이 침몰했다.

어선에는 모두 8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6명은 사고 직후 상선에 의해 구조됐다. 나머지 실종자 2명에 대해서는 해양경찰 등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