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G-LAMP사업단, 신진교원 기초과학 심포지엄 개최… 융합연구 협력 확대

입력 2026-06-25 10: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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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자연과학대학에서
전국 주요 대학 우수 신진교원들 참여해 협력의 장

경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경북대 G-LAMP사업단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경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경북대 G-LAMP사업단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026년도 신진교원 기초과학 심포지엄 및 포럼'을 개최했다. 경북대 제공

경북대학교 G-LAMP사업단이 전국 신진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연구 기반을 모색하는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경북대 G-LAMP사업단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자연과학대학에서 '2026년도 신진교원 기초과학 심포지엄 및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국 주요 대학의 우수 신진교원들이 참여해 기초과학 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융합연구 방향을 논의하는 대표적인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신진교원 기초과학 심포지엄은 대학과 연구실의 경계를 넘어 젊은 연구자들이 서로의 연구를 이해하고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연구 발표를 넘어 연구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공동연구 가능성을 발굴하는 교류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생명과학, 의생명과학, 암 연구, 대사질환, 뇌과학, 시스템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를 소개하는 한편 기초과학이 미래 의학과 첨단기술 혁신으로 확장될 가능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연구 성과 발표와 함께 미래 기초과학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포럼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학문 간 경계를 허무는 융합연구의 중요성과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연구 환경 변화, 차세대 연구인력 양성 방안 등을 논의하며 연구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연구 발굴 방안을 모색했다.

이현식 경북대 G-LAMP사업단장은 "기초과학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서 시작된다"며 "신진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연구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G-LAMP 사업의 중요한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심포지엄이 미래 기초과학을 이끌 연구 리더들이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