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교육행복타운 완성…기장군 정관에듀파크 26일 개관

입력 2026-06-23 15: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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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청년 아우르는 복합 교육문화공간 조성

정관에듀파크 전경. [사진=기장군]
정관에듀파크 전경. [사진=기장군]

기장군이 오는 26일 정관에듀파크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정관읍 모전로에 들어선 정관에듀파크는 정관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의 마지막 단계 시설로 교육·문화·체육·여가 기능을 집약한 지역 거점 공간이다. 앞서 아쿠아드림파크와 스포츠힐링파크가 조성된 데 이어 이번 개관으로 정관교육행복타운이 완성됐다.

개관식은 26일 오후 2시 소학대홀에서 개최된다. 기장심포니오케스트라와 정관여성햇빛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지역 청소년 댄스팀과 전문공연단의 무대가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건립 경과보고와 표창패 수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도 진행된다.

정관에듀파크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 교육·문화시설로 어린이도서관, 청소년센터, 청년센터 청:류장, 평생학습관, 생활문화센터, 거점영어센터, 진학상담실, 다함께돌봄센터, 소학대홀 등을 갖췄다.

특히 기장군 최초의 청년 전용 공간인 청년센터 청:류장은 공유라운지와 세미나룸, 미디어룸 등을 갖춰 취업·창업과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한다. 청소년센터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합 운영해 다양한 진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확장 이전한 어린이도서관은 약 4만5천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1만 권 이상의 영어 원서를 갖춘 특화 공간도 운영한다. 626석 규모의 소학대홀은 공연과 문화행사를 위한 전문 시설을 갖추고 향후 일반 대관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정관에듀파크 개관으로 교육과 문화, 여가를 아우르는 정관교육행복타운이 완성됐다"며 "주민들의 배움과 문화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