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율 '부정평가' 앞서…정청래, 하던 대로 하시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평가에서 이른바 '데드크로스'가 나타나고 있다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연임이 정부의 조기 레임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재명 정부의 조기 레임덕, 정청래 연임이 가속화시킬 것"이라며 "정권교체의 선봉이자, 이 정부 조기 레임덕의 선봉장인 정청래 대표의 재선을 응원한다"고 적었다.
그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이른바 '연어 술파티' 국회 위증 혐의 사건을 언급하며 "1심 법원이 이화영 전 부지사의 '연어 술파티' 국회 위증 혐의에 대해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그런데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를 두고 '참 안타깝고 이상한 판결'이라며 재판 결과를 부정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심지어 '검찰의 짬짜미'라는 음모론까지 늘어놓으며, 열흘 동안 귀중한 시간을 내 재판에 참여해 주신 국민을 모독했다"고 질타했다.
안 의원은 "민주당의 사법 파괴에 대한 국민의 심판은 이미 시작됐다"면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 1년 만에 민주당의 오랜 지지층과 중도층이 이탈하며, 국정지지율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서는 '데드크로스'가 일어난 것이 그 신호탄"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럼에도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화영 재판 결과를 부정함은 물론, 검찰의 보완수사권까지 폐지해 검찰개혁의 마침표를 찍겠다고 한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를 위한 특검법을 계속 밀어붙이겠다고 한다"면서 "정 대표는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것인지, 알면서도 본인의 당대표 재선을 위해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을 내심 반기는 것인지 모를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국민으로부터 멀어지는 만큼, 저희 국민의힘은 쇄신하여 국민께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 정청래 대표는 계속 하던 대로 하시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