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공연구기관 한자리에…정책 성과와 과제 점검

입력 2026-06-21 12: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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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HUG·LH 등 6개 기관 공동세미나 개최…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논의

경주 한국주택금융공사 미래인재원에서 열린 부동산 관련 공공기관 연구원 공동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경주 한국주택금융공사 미래인재원에서 열린 부동산 관련 공공기관 연구원 공동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HF)를 비롯한 부동산 관련 공공기관 연구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부 출범 1년간의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부동산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8일 경북 경주시 감포읍 미래인재원에서 '제5회 부동산 관련 공공기관 연구원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캠코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연구원, 한국부동산원(REB) 부동산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정부 출범 1주년, 정책지원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을 주제로 각 기관의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주택금융연구원은 전세와 매매시장을 통합적으로 분석한 주택가격 변동성 연구를 소개했고, 주택도시금융연구원은 정책지원 성과와 향후 과제를 발표했다.

또 캠코연구원은 노후 국유청사를 활용한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방안을, 토지주택연구원은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공간정보연구원은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공공 토지자산 관리 혁신 방안을, 부동산연구원은 임대차 시장 건전성 확보를 위한 신고내용 검증 및 조사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기관 간 협력 방안과 국민 체감형 부동산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광길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장은 "공동세미나는 각 기관의 전문적인 정책 연구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부동산 정책 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