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도서관, '이슬람 문화로 읽는 갈등과 공존' 지혜학교 운영

입력 2026-06-17 11: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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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문화권의 생활양식, 역사 등 타문화 이해의 장 마련

대현도서관 지혜학교 수강생 모집 홍보 포스터.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현도서관 지혜학교 수강생 모집 홍보 포스터.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6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슬람 문화로 읽는 갈등과 공존의 이해 : 타문화 이해와 인문학적 성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슬람 문화를 역사·사회·문화적 맥락에서 조명하며, 참여자들이 다양한 가치 체계와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공존의 의미를 성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미디어를 통해 형성된 단편적인 이미지나 편견을 넘어 이슬람 문화권의 생활양식과 역사, 지역별 특성, 국제관계 속 주요 쟁점 등을 균형 있게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천호강 경북대 러시아·유라시아연구소 학술연구교수가 맡아 총 12회에 걸쳐 대현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이슬람의 기본 개념과 사회적 인식을 시작으로 중동의 역사와 국제 정세, 유럽·중앙아시아·미국·중국·동남아시아 등 세계 각 지역에 형성된 이슬람 문화의 다양한 모습, 한국 사회에서의 공존 가능성 등을 다룰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17일 오전 9시부터 대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053-320-5171.

지난 2024 대현도서관 지혜학교 운영 모습. 행복북구문화재단
지난 2024 대현도서관 지혜학교 운영 모습. 행복북구문화재단